대우건설, 초역세권 알짜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은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역세권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총 468실로 전용면적 ▲28~35㎡ 396실 ▲36~40㎡ 72실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 지하철 4개노선 밀집 초역세권…주변 개발호재도 기대
특히 '공덕 푸르지오 시티'가 자리잡은 곳은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 도보 5분거리, 공항철도(2011년)와 경의선(2012년) 개통이 예정돼 있는 쿼트러블 초역세권 지역으로, 향후 수도권 외곽으로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이 일대에는 2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도심과 여의도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이 같은 이유로 도심/여의도 오피스 근무자의 임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되는 한편 인근 대학(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생 임대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공덕동 일대 지역은 풍부한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2년간 임대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덕동 일대는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와 10분대 거리의 생활권으로 수요층이 풍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이후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없었던 탓에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 임대가가 높게 형성돼 왔다"며 "현재 공덕역 주변으로 신축 중인 오피스 및 여의도 업무지구 등이 완성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근에 진행 중인 아현 뉴타운, 북아현 뉴타운(2013년 완료 예정) 등의 개발도 '공덕 푸르지오 시티'의 가치를 상승시킬 호재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전용률 50% 이상의 주거 인프라 확보…3.3㎡당 1천300만원대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일반적인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도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개의 오피스텔 전용률이 50% 미만인 반면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50%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임대 수요자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원룸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대 모두 막힘이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가스쿡탑,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비데일체형양변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설치된다.
또한 1천317㎡에 이르는 공원을 설치해 입주민의 휴식공간 등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0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는 2013년 상반기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본 건물이 들어서는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원에 설치돼 있다. 문의 1577-8054.
[biz&ceo뉴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