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나르샤-홍수아 어머니, VIP로 첫 출연
2011-02-13 온라인뉴스팀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호텔리어로서 VIP고객을 모시는 미션으로만 알았던 멤버들은 평소 고객이 좋아하는 음식과 꽃, 이벤트로 미션 성공을 위해 뛰어다녔다.
니콜과 아이유는 나르샤 어머니가 좋아하는 회를 구하고자 부산 시내를 돌아다녔고 서인영과 홍수아는 직접 간 오렌지 쥬스를 준비했다.
또한 아침부터 내내 힘든 촬영에 홍수아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혔고, 나르샤는 어머니일거라고는 꿈에도 모른채 그냥 지나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어머니들은 “딸들이 일하는 촬영장에는 처음 방문했다며 모두들 너무 고생한다”며 격려했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들은 나르샤와 홍수아의 평소 생활모습에 대해 털어놓으며 딸들 못지않은 입담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어머니들은 VIP로 딸들과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들과 나르샤, 홍수아 모두 모녀끼리 단둘이 여행을 즐기는 것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600명의 하객들을 모시는 연회 세팅에 나서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영웅호걸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