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첫 시청률 두 자리가 눈앞?!"

2011-02-13     온라인뉴스팀
MBC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이 안정적인 첫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TV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어물녀’ 한정원(김현주 분)과 ‘까칠한 문화부 기자’ 송승준(이석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악녀’로 변신한 황금남(이유리 분)이 사법고시에 합격한 남자친구 승재(정태우 분)와의 결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승재가 재벌집 딸 한정원과 맞선을 본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는 21%를, SBS TV ‘웃어요 엄마’는 1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