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K.R.Y' 규현, '그 남자'로 현빈에 도전장

2011-02-13     온라인뉴스팀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이 ‘시크릿가든’의 현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규현은 13일 오후5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KRY 단독 공연에서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SBS ‘시크릿가든’의 OST ‘그 남자’를 애절하게 불렀다.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관객을 향해 “어떻게 내가 이런 옷을 입게 해,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규현은 “이번 공연으로 조주원에 도전하니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KRY는 이날 한국 단독 콘서트 4회를 열고 1천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