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 '저장강박증'진단 "과도한 애착이 문제?"
2011-02-13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되는 MBC TV ‘미라클’에서는 실내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홍지민의 집을 찾아 그의 보금자리를 점검한다.
이 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에게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내비쳤다.
‘저장강박증’이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이에 홍지민의 남편은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진단 결과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함께 밝혀졌다.
한편 홍지민의 저장강박증적 습관은 14일 방송되는 MBC TV ‘미라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