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김태희 효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11-02-13 온라인뉴스팀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프런코3’에서는 김태희 드레스 디자인 미션이 방송됐다.
도전자들은 김태희로부터 봄 메이크업 화보 촬영에서 입을 옷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김태희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기 위해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김태희가 입으면 모든 것이 유행이 되고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미션은 디자이너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퀄리티 있는 작품들이 쏟아진 가운데, 핑크부터 퍼플까지 다양한 색의 원단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미니드레스를 완성한 권순수가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날 쯤 김태희는 권순수가 만든 드레스를 입은 채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 화보 촬영에 나서며 봄 여신의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다.
김태희는 “화사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든다”며 만족감을 표한 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권순수에게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75%, 최고 2.58%(TNmS리서치 기준)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