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진짜 10살 연하와 웨딩마치?!!…"능력남일세"

2011-02-14     온라인 뉴스팀

영화 배우 임원희가 '결혼설'에 종지부를 찍고(?) 2년 열애 끝에 논술교사 김모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그는 20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논술교사 김씨와 결혼식을 치른다.

임원희는 지난 해 5월 '방자전' VIP시사회에 여자친구를 대동하는 등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해 양가 상견례를 끝내고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들은 21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예비신부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논술강사로 재직 중.

한편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 영화 '실미도' '간첩리철진' '다찌마와 리' '대한민국 1%' '식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