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열차사고로 사망…'공포의 2호선'에 시민들 덜덜!!
2011-02-14 온라인 뉴스팀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이모(42세)씨는 사고발생 후 5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강북삼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홍대입구역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가는 2호선 열차 운행이 약 20분간 지연됐다. 그 동안 열차 운행시간 중에 이뤄지는 점검으로 항상 사고의 위험이 노출되어 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편 현재 경찰과 서울 메트로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