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설원프러포즈'로 우유커플 애정과시…"절대 손에서 빼지 않을 거야"
2011-02-14 온라인 뉴스팀
지난 12일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민재(유승호 분)는 어머니라 믿었던 사람이 친모가 아니고, 게다가 아버지마저 친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배신감에 괴로워한다.
결국 술기운으로 인기(서우 분)를 찾아갔다. 특히 화제 장면이 된 유승호와 서우의 '설원 프로포즈'에서 서우의 테마곡인 길미의 '우리 사랑 이대로'가 흐르며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민재의 프러포즈에 인기는 "절대 내 손에서 빼지 않을 거야. 민재 말고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해 하얀 눈 위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2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전국 기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임수향, 김성민, 엠마왓슨, 이홍기, 레이디가가 등의 검색어가 등재되어 있다.(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