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공항 패션 난리…'장동건 시대' 막 내리나?

2011-02-15     온라인뉴스팀
15일 현빈이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장동건과의 패션 비교가 한창이다.

이날 현빈의 공항패션은 캐주얼. 가죽 재킷과 청바지, 여기에 시선을 끄는 보잉 선글라스와 검정색 머플러로 한껏 멋을 부렸다.

장동건도 지난해 말 영화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공항패션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동건의 공항패션은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비니, 회색 티, 검은 자켓, 검은 운동화 등을 선택했다.

특히 장동건의 공항패션은 신경 쓴 듯 안 쓴 듯 자연스런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제 현빈도 과거 장동건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

팬들은 현빈의 사진을 보고 “역시 우월한 유전자”, “장동건 시대는 가는 건가”, “이제는 현빈이 대세”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