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난한 케이티페리는 누구?

2011-02-15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이효리의 자기자랑을 맹비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티 페리는 미국에서 레이디 가가나 케샤 등 빌보드 메인을 장식한 여가수들과 대등한 위치의 스타 가수다.

그녀는 'I KISSED A GIRL', 'HOT N COLD', 'Ur SO GAY' 등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본명은 캐서린 엘리자베스 캘리포니아 주의 산타 바바라에서 태어나 가수의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를 입학한뒤, LA로 향해 레드힐 레코드회사에 픽업되어 '케이티 허드슨'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2010년 두 번째 정규 음반 Teenage Dream이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하면서 페리는 대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음반의 싱글인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Firework" 모두 빌보드 핫 100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11년만에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페리는 영국의 배우 러셀 브랜드와 12월 결혼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트위터에 "그 치티치티 뱅뱅이란 노래는 내가 오랫동안 들어온 곡 중 가장 자기자랑 심한 가사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사진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