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세계신기록? "나도 하겠다~애인만 있으면..."

2011-02-15     온라인뉴스팀

'키스 오래하기 대회'에서 46시간의 세계 신기록이 나온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이 오히려 부러워하고 있다.

태국 휴양지 파타야의 로열 가든 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의 절반인 7팀이 종전 키스 세계 기록인 32시간을 깨트렸고 우승팀은 46시간 24분9초의 키스 시간을 기록했다.

우승팀은 방콕 출신의 태국인 커플로, 13일 오전 6시부터 46시간이 넘게 키스를 이어가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들은 부상으로 10만바트(약 366만원)의 현금과 5만바트(약 183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키스도 하고, 상금도 받다니 부럽다", "46시간은 나도 하겠다, 여자만 있으면...", "신기록 세우기 전에 숨 막혀 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MBC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