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서민용 난방유 ℓ당 50원 인하
2011-02-16 류세나 기자
SK에너지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서민층이 주로 사용하는 난방유(등유) 판매가격을 ℓ당 50원 내린다. 이 같은 조치는 4월 말까지 지속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잇단 물가상승으로 국민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드는 등 서민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점에서 서민용 난방유 제품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