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외딴 섬에 2박 3일 고립?…“승기야 보고 싶다”
2011-02-16 이정구 기자
은지원이 방송 촬영 도중 섬에 갖힌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던 ‘1박 2일’ 촬영 도중 은지원은 미션 해결을 위해 섬을 찾았다.
그런데 때마침 동해에 내린 폭설로 인해 배 운항이 중단되면서 13일까지 꼼짝없이 섬에 갇히게 된 것.
제작진은 “은지원이 폭설로 인해 파도가 거칠어져 배가 뜨지 못해 섬어 갇혔다”며 “은지원과 함께 했던 제작진 역시 함께 섬에서만 지내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가 최근 ‘1박 2일’에 끝까지 남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새 멤버 영입 소문이 돌면서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