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미국 대저택 공개,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2011-02-16 박해룡 기자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오영실이 미국에 있는 대저택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미국의 교외도시 해리슨버그에서 휴양중인 오영실을 찾았다. 그의 집은 집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호화 저택이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엘리베이터는 휠체어가 이동하기 편하게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용도로 설계된 것이다.
그가 저택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은 드레스룸. 한국 여배우들이 집 공개를 할 때 내심 드레스룸이 부러웠다는 오영실은 미국에서 그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고.
그는 자신만의 코디법을 소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영실은 갑상선 수술 성공 후 두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 등으로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좋은 곳에 있는 만큼 어서 건강 회복하길”, “빨리 돌아오시길 바라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