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출연한 조영남, “윤여정 얘기는”
2011-02-16 이정구 기자
괴짜로 유명한 가수 조영남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조영남은 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어떻게 하면 매니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는 등 다소 엉뚱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조영남은 9남매 중 유난히 튀었던 개구쟁이 어린 시절과 열병처럼 찾아온 첫사랑 때문에 어렵게 들어간 대학까지 박차고 나온 남다른 러브 스토리도 함께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 8군 무대에서의 공연으로 가수 데뷔한 사연, 데뷔 초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퍼포먼스 등 거침없고 솔직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 3인방 김성주, 신영일, 김범수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티즌들은 “이번엔 또 무슨 얘기를 꺼낼까”, “윤여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까”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