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도 '아이유앓이' 대열 합류...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극찬

2011-02-17     이정구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아이유의 가창력을 극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의 신곡)나만 몰랐던 이야기. 들어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노래를 들은 후 "노래가 슬프다. 그래서 더 좋다. 오늘부터 무한 반복이겠구나"고 재차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앞서 손연재는 아이유가 '좋은날'로 활동 당시에도 "아이유 언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진짜 전부터 좋아하고 팬이었는데 이번에도 노래 진짜 최고. 좋은날 뒷부분 듣고는 소름이 쫙"이라는 글을 남겨 아이유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미니앨범 'REAL+'에 담긴 후속곡으로 절망적인 이별의 스토리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가사로 이뤄져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