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박재찬 대표, "서비스 차별화 강화"

2011-02-17     유성용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의 박재찬 대표이사가 17일 차량 구매 고객을 직접 찾아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더클래스 효성이 올해 1월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재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타 모바일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자동차 업계에서 CCMS 재인증 획득은 더클래스 효성이 처음이다.


'스타 모바일 서비스'는 작년 1월 시작돼 수입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타 모바일팀이 출고 후 1~2개월 내에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량 점검을 해주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앰블럼과 벤츠의 구매 고객을 뜻하는 'Star'의 중의적 표현에 쉽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뜻의 'Mobile'이 합쳐진 뜻으로 사내 공모전을 통해 탄생됐다.

박재찬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클래스 효성은 2011년 '스타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욱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1월 출범한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대로 전시장을 비롯해 송파, 분당 정자, 도곡 등에 3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