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SKT 전용모델 '베가 에스' 예약판매
2011-02-17 양우람 기자
팬택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오는 18∼25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해 베가 후속 '베가 에스(Vega S.모델명 IM-A730S)'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주 출시를 앞둔 SKT 전용모델인 베가 에스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 단계로 평가되는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를 지원해 14.4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HD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1.2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 DDR2 메모리, 4인치 WVGA(800×480) 해상도의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 등을 탑재했다.
스카이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베가 에스를 신청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실제 개통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베가 에스나 듀퐁폰 1대를 추가로 지급하는 '베가 에스 1+1'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