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6주 시한부설, 애플 새얼굴 팀 쿡 누구!?

2011-02-17     김미경 기자

건강상의 문제로 자리를 비운 스티브 잡스의 빈자리를 채울 최고운영책임자 팀 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잡스가 병가를 낸 사실이 알려졌고, 16일에는 췌장암으로 6주밖에 살지 못한다를 루머를 뒷받침하는 사진마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의해 공개됐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뒤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8년에 한 차례 더 수술 받았고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당분간 팀 쿡 대행체제로 들어갔다. 쿡의 CEO직 대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잡스가 췌장암 수술을 받은 2004년과 간이식수술을 받은 2009년에 이미 경험했다.

애플 입사 13년 차인 쿡은 일중독자라로 표현된다. 새벽에 전화회의를 열만큼 열에 열성적이며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 가장 높은 봉급을 받고 있는 중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