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7년 연속 유로머니 선정 '최우수PB'
2011-02-18 임민희 기자
하나은행은 2005년 한국 부문 PB상이 만들어진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은 최근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PB 전용 전략상품을 제때 출시해 시장을 선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PB본부 이형일 본부장은 “올해 오픈한 ‘PB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로머니는 2004년부터 매년 국가별 프라이빗뱅크 순위를 발표해왔다. 올해에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미국의 JP Morgan, 일본의 Mitsubishi UFJ Merrill Lynch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