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형 이후, “남자 몇 명 갈아치웠어요”

2011-02-19     이정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26)가 성형 전 얼굴을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 출연한 박나래는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이후 달라진 인생에 대해 전했다.


박나래는 “수술 전에는 한 명도 못 사귀었다. 그런데 수술 후 몇 명을 갈아치웠다”며 “성형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하겠다. 하고 싶다면 하라고 하겠다. 단 얼굴이 변하면 인생도 달라진다. 그 인생을 책임질 수 있으면 하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저 정도 자신감이면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 “성형도 마음먹기 따라 다르구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