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커플댄스, “동작 하나하나가 환상적”

2011-02-19     박해룡 기자

MBC 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닉쿤과 빅토리아가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인 커플댄스 미션이 두달 만에 공개돼 화제다.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극장에서 만나 ‘특별시사회’를 함께 봤다.


스크린에서는 ‘스텝 업’, ‘비 이효리 커플 댄스’ ‘닉쿤과 소녀시대 유리의 커플 댄스’ 등의 모습이 비쳐졌고 두 사람에게 주어진 2010년 가요대제전 커플 댄스 미션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얻었다.


두 사람의 커플 댄스는 두 달 전인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이미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소토 유니온의 ‘씽크 어바웃 유’와 박진영의 노래 ‘엘리베이터’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몸을 바싹 밀착하고 웨이브 댄스를 추는 등 ‘가상부부’ 다운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닉쿤이 빅토리아를 번쩍들어 뒤로 넘기는 등의 고난이도 커플댄스도 무리없이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더라” “동작 하나하나가 환상적이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