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예고편 기대만발, “출연진들 너무 화려”

2011-02-19     이정구 기자

MBC ‘일밤’의 새 코너 ‘나는 가수다’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나는 가수다’ 예고편에서는 MC를 맡은 이소라를 비롯해 윤도현, 김건모, 정엽, 백지영, 김범수 등의 솔직한 심경이 담겨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방청 후기 등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들이 매니저 역할을 해 줄 개그맨과 짝을 이뤄, 자신의 노래가 아닌 정해진 미션곡을 통해 청중 평가단들의 심사를 받게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가장 점수가 낮은 팀은 탈락하고 빈자리는 다른 가수와 개그맨으로 채워진다.


첫 방송에서는 가수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고, 투표 결과에 따른 가수별 선호도와 인기도가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방청후기는 왜 비공개로 진행했을까?”, “출연진들 너무 화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