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상식, 이젠 스마트폰에서 쉽게 찾는다
2011-02-20 김현준 기자
법률 상식을 이제 손안의 스마트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법무부가 20일 생활법률 정보를 사례 위주로 쉽게 풀어놓은 내용을 담은 앱 `법아! 알려줘'를 개발해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기 때문.
이 앱에는 지난 2005년 법무부가 초판 발행한 `한국인의 법과 생활'이란 책자의 2010년 개정판을 압축해 놓은 내용들이 들어있다.
법과 제도, 금전과 부동산, 현명한 소비자, 혼인과 가족, 직장과 근로자, 범죄와 질서, 헌법재판과 행정구제 등 7개 분야를 다뤘으며 부동산 거래신고는 어디서 하는지, 확정일자는 어떻게 받는지 등 생활 속에서 궁금한 32가지 항목을 묶어 `자주 묻는 질문' 코너도 만들었다.
또 `뉴스&이슈' 코너에서는 법무 관련 새 소식과 최근 개정 법률, 생활법률상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 및 T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