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하의실종, 팬티만 입은 20명의 여인들..우리나라도?

2011-02-20     박해룡 기자

지하철에 하의실종 여성 20여명이 무더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빈과일보와 중국의 포털 163.com에 따르면 이들은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바지 안입고 지하철 타기'를 모방해 이 같은 행사를 펼쳤다.

여성들은 하의 속옷만 입은 채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었다.

한편 이 행사는 2002년 '임프로브 에브리훼어'라는 단체에 의해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영국에서 연례행사가 되어 가고 있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