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4억 튀김녀, "분식 우습게 보지 말라"..비법 공개!

2011-02-20     박해룡 기자

홍대서 튀김으로 4억 매출을 올린 정은아 씨가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정은아 씨는 "분식이 낮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홍대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 중인 정 씨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새우를 통째로 튀겨 손님에게 내준다고. 하루 1000마리까지 새우 손질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분식집은 세계적인 맛 집 블로그 '더 레스토랑'에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블로그에 우리나라 식당이 소개된 것은 정 씨의 분식집이 처음이다.

정 씨는 이날 방송에서 "'스타킹' 홈페이지에 분식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