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김태희에게 일침…나 때문에 잘 된거야~

2011-02-21     최수정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배우 김태희에게 일침을 놓아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박휘순은 김태희에게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2대 1 소개팅에서 "박휘순처럼 유머있는 사람이 좋다"는 소개팅녀 고백에 박휘순이 발끈했던 것.

박휘순은 "그동안 박휘순을 이용한 분들이 다 잘됐다. 최근에 김태희가 그랬다"면서 김태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내 팬이라고 말을 바꾼 것에 서운한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휘순에 대해 팬이라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