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 즐거워지는 1시간! LG아트센터 러시아워 콘서트!

시원한 맥주 한 잔처럼 가볍게 들이키는 신나는 음악 여행

2011-02-24     뉴스관리자

LG아트센터는 퇴근길 교통 혼잡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해 러시아워를 피해갈 수 있는 콘서트를 마련한다. LG아트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역삼역 주변을 비롯한 테헤란로 일대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콘서트는 퇴근길의 혼잡함과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짜릿한 음악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아트센터는 이미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역삼동 주변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기획된 ‘러시아워 콘서트’는 오후 7시에 시작해 1시간 동안 공연되며, 티켓가격도 1만 5천원으로 책정해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담을 낮췄다. 프로그램 또한 김창완 밴드와 같은 대표적인 록 밴드에서부터 참신한 인디 밴드, 재즈와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등 친근한 아티스트와 좀 더 쉬운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2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불문한 직장인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해줄 ‘러시아워 콘서트’는 3월 22일, 5월 13일, 9월 27일, 10월 11일, 11월 3일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