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 딸, '소녀시대' 윤아 빙의? "얼마나 닮았기에"
2011-02-22 최수정 기자
22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송채환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골프 커뮤니티 사업가인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송채환이 이날 공개한 딸 소울과 아들 예성(6)은 엄마를 닮아 타고난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특히 딸 소울은 소녀시대의 ‘Oh!’와 ‘Run Devil Run’을 완벽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송채환의 딸은 갸름한 얼굴과 사슴 눈망울로 소녀시대 윤아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후문.
영화감독인 남편을 대신해 아빠 역할도 하고 있다는 송채환은 “아빠와 떨어져 지냈음에도 항상 밝고 의젓하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시종일관 당찬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유치원 발표회 날 아빠와 함께 하는 순서가 오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딸의 초등학교를 대안학교로 선택한 남다른 교육철학을 공개하며 “입시교육이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깨우치는 교육을 시키고 싶다. 소울이가 남을 배려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