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투기 발포…최소 250명 사망

2011-02-22     박해룡 기자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내전수준으로 격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AGI통신은 범 아랍권 방송인 알자지라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리비아 전투기 2대가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한 25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P통신은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를 인용해 지금까지 최소한 23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외신은 카다피 국가원수가 42년만의 철권통치에서 가장 위기가 다가왔다고 전하며 현재 시위대 진압을 아들들에게 맡긴 채 베네수엘라로 망명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