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마스크, "바보 같아 보여도 그들이 하면 유행!"

2011-02-23     박해룡 기자

무한도전이 하면 유행이 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 오호츠크해 편에서 멤버들이 착용한 '마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박명수와 길은 갈색, 노홍철은 진분홍, 정형돈은 회색, 하하는 노란색 털로 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송에 임했다.

이와 함께 22일 김태호PD는 자막사고에 대해 "앞으로 그런일 절대 없을거다. 우리는 무한도전이잖쌉싸리와용"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고 털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염마스크 어디서 살 수 있나", "날씨가 풀린 게 아쉽다", "대박 아이템 너무 늦게 나온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