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친환경게임 '에코프렌즈'오픈

2011-02-23     이민재 기자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엔환경계획(이하 UNEF)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교육 기능성 게임 ‘에코프렌즈’의 국내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에코프렌즈’는 세계 최초로 UNEP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능성게임이다.

나무를 심어 대기 중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일반 건물과 친환경 건물을 짓는 미션을 수행해 완료한 시간에 따라 메달과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하에 2009년부터 개발된 ‘에코프렌즈’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제 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각국 정부대표와 NGO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EP집행이사회에서 공개시연회를 가진 영문버전은 24일부터 (www.playecofriendz.com)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추후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버전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