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출시

2011-02-23     양우람 기자

LG전자는 23일 신개념 가전 제품인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과 니트 등 한 번 입고 세탁하기 애매한 의류를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관리기다.

신제품은 스팀과 무빙행어 기능을 이용해 옷의 구김과 냄새를 제거하고 살균과 건조, 내부탈취, 향기추가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타일링 코스는 스팀을 분사하며 옷감을 털어줘 구김과 미세먼지, 냄새를 제거하고, 살균 코스는 고온의 스팀 입자가 옷 속에 스며들어 세균을 99.9% 없애준다. 가격은 미러 타입 209만원, 글라스 타입 19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