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슈퍼주니어에 한국말 배워 '작업의 고수' 됐다!?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이상한 한국어로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종결자 특집'에 출연한 헨리는 슈퍼주니어 형들로부터 한국어를 배웠다며 "별자리는 네 옆자리, 좋아하는 술은 네 입술, 너 어디야? 네 마음속 2번 출구"라고 말했다.

서툰 한국말 때문에 매너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 배운 한국말인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장난기로 이상하게 돼버렸다고.

음악천재로 알려진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도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헨리 외에도 이상형을 밝힌 빅뱅 지드래곤과 실제 나이와 키를 밝힌 이선진, 김동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