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몽땅 내사랑' 전태수 비켜!.."다음 주 합류"

2011-02-23     이정구 기자

폭행물의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하차한 전태수를 대신해 배우 진이한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전태수 후임으로 진이한이 캐스팅 됐으며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

그간 전태수가 김원장(김갑수 분)을 향한 복수와 윤승아와의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리는 등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기에 진이한 역시 극 중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한성별곡', '내 인생의 황금기', '바람 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