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한방에 임신, "딸일까 아들일까?"
2011-02-23 김미경 기자
지난해 10월 결혼한 가수 이수영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수영은 2월 23일 방송된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서 임신을 축하하는 청취자들의 메시지에 “축하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게시판이 여러분들의 축하 물결로 이뤄져 있다. 기사 보신 분들이라면 소식 들으셨을거다. 축하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기대에 미치도록 열심히 하는 이수영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는데 감사하다.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 건강이 최고다”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이어 "주변 지인들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와 함께 아이의 태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짧은 신혼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곧 태어나게 될 아이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 아쉬움 보다 설렘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초 출산 예정인 이수영은 당분간 다른 스케줄은 자제하고 본인이 DJ를 맡고 있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김홍범 연출) 에만 전념하며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