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김경중 전 MBC정치부장 부사장으로 영입

2011-02-24     윤주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4일 그룹 미래전략실 부사장으로 김경중(52) 전 MBC정치부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전략실은 그룹의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의 경영을 기획하고 리스크 관리와 홍보관련업무를 총괄한다. 김경중 부사장은 25년간 MBC에 재직하면서 정치부 기자, 뉴욕특파원을 거쳐 경제부장,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5년 창립60주년을 맞으며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2009년에는 매출 2조원, 지난해에는 2조 8천억 원을 달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