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외계인설 해명, “뱀파이어설까지… 왜?”

2011-02-24     박해룡 기자

배우 이지아에 대해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CG설’ 등이 떠돌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지아는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많이 들었어요. 배용준 여장설? 이런 것도요. 다 관심인 것 같아서 저도 좋아요. 조금씩 팬들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라고 해명했다.


뱀파이어설 등은 ‘실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지아에 대한 관심’이라고.


이지아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유학한 이민 1.5세대로 영어에 능통하며, 당시 일본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일본어도 익힌 다재다능한 ‘엄친딸’이다.


네티즌들은 이지아 SPN 인터뷰를 보고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다”, “흔한 유명세를 타는 배우보다 훨씬 멋지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