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미국인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폭탄발언 '동양적 외모' 때문?

2011-02-24     김미경 기자
미쓰에이(MissA)의 멤버 민이 과거 연습생 시절 미국인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은 24일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밤 12시 방송)에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와 함께 출연해 이같은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민은 미국에서 트레이닝 받던 시절, 소속사 몰래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교에서 만난 힙합 스타일의 굉장히 귀여운 친구였다"고 털어놨다.

민은 데뷔 과정에서 "당시 박진영 사장이 동양적인 외모때문에 '넌 한국에서 데뷔할 얼굴이 아니야'라며 미국데뷔를 권했는데 나 역시 공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미쓰에이 멤버들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중인 수지를 찾아 응원을 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