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도 애플 '아이폰' 판다
2011-02-25 김현준 기자
SK텔레콤이 25일 아이폰4 도입을 공식 발표 했다.
SK텔레콤은 "국내 고객도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 도입 이후의 요금제 등 정책 변화에 대해서는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판매는 3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 배정된 물량 중 상당수를 이미 KT가 확보하고 있기에 SK텔레콤의 판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애플과의 계약관계 때문에, 아이폰 판매 시기 등은 조만간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