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때문이야~' 차두리 광고 효과..'매출 신장시킨 대단한 우루사맨'
2011-02-25 유성용 기자
매출 신장의 이유가 바로 대웅제약의 '차두리 광고효과'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차두리 선수는 대웅제약 우루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생기 있는 미소로 응원을 해주는 '우루사맨'으로 대변신했다.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편은 차두리가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간 때문이야..”라고 노래를 한다. 이 CM송은 은근한 중독성으로 광고모델 호감도 조사에서도 남자모델 7위(전체 1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25일 발표한 '2011년 1월 광고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차두리가 출연한 우루사맨 편은 6.05% MRP(광고 호감도 지수)를 획득해 전체 광고효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차두리 광고가 나간 이후 우루사 월매출은 기존의 1.5배로 상승했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에서는 나나 사진 논란, 남진 아내, 박미선 정색, 카다피 자살 가능성, 모유 아이스크림, 아이유 공식 입장 등의 검색어가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