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4인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
2011-02-25 류세나 기자
포스코가 4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됐다.
포스코는 25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한용(60)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오창관(59)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 그리고 박 부사장과 오 부사장 등 4명의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으로 홍보실장과 인력자원실장, 포스코ICT 사장 등을 지냈다.
오 대표이사는 한양대 금속학과를 나와 생산기획실장, 포항제철소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