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식사과, "작은 오해와 실수가 있었다?!!" 적극 해명

2011-02-25     이정구 기자
'지각 논란'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 소속사 측이 스페셜 콘서트 지각과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25일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가 무대에 오르는 시간은 9시였지만 해당 홈페이지에 변경 전 시간인 8시 30분으로 공지돼 팬들의 오해를 산 것 같다"며 "15분 정도 밖에 늦지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지각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지각을 했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불만 제기에는 "지각에 대한 사과를 정중하게 했어야 했는데 무대에서의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1시간 정도 지각을 하고 사과의 말을 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문제가 불거져 일부 팬들의 불만을 샀었다.

이날 콘서트는 오는 3월1일 '드림하이' 스페셜편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에서는 지승아 폭로, 조용기 발언 파문, 차두리 간때문이야, 소녀시대 평균 얼굴, 나나 사진 논란 등의 검색어가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