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위대한 탄생 '감상포인트'는?

2011-02-25     김미경 기자

25일 MBC TV '위대한 탄생'의 감상포인트는 참가자들이 부르는 걸그룹 '2NE1'의 '아이 돈트 케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듀엣팀을 결성해 경쟁하며, 멘토들은 총 20인의 후보자를 선발한다.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로 구성된 남성듀오팀은 자신들의 강점인 감미로운 목소리를 활용해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소화해 멘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비드 오는 멘토 4명이 모두 러브콜을 보내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미 제자 4명을 모두 선택해 지명권이 없는 그룹 보활의 김태원까지 러브콜을 보낼 정도였다.


17세 동갑내기 메건 리와 이미소는 댄스를 가미한 신나는 버전의 '아이 돈트 케어'를 탄생시켰다.


날카롭고 냉정한 심사평 때문에 '독설가'라는 별칭까지 얻은 작곡가 방시혁조차 환호했다.


한편 지난주 세계적 그룹 '아바'의 '댄싱 퀸'을 부른 김정인 양의 멘토도 확정된다.

멘토들은 김정인 양을 향해 "음정이 정말 정확하네요", "천재네요", "이 나이에 이런 박자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