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최면상태'에서 "연예인과 만나고 있다" 고백
2011-02-25 박해룡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최면상태에서 연예인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과의 사적인 만남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민은 24일 방송된 자신이 진행하는 KBS JOY '커플쇼! 결혼해도 될까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짝사랑에 빠져 있으며, 상대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암시해 주목받았었다.
평소 최면에 대해 불신하던 김정민은 마술사 이진규가 이끄는 멘틀매직을 경험했다.
멘틀매직이란 심리를 이용해 마술로 사람의 마음을 읽거나 투시하는 마술로 마술사 최현우가 KBS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었다.
이날 김정민은 녹화 중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 할 정도로 완벽히 최면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사적인 자리에서 연예인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과 식사를 했으며 공연 티켓선물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자신의 마음을 읽혀 은밀한 사생활을 들켜 버린 그녀는 당혹스러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