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대표훈남 듀오', 김윤아의 러브콜 거절!

2011-02-25     최수정 기자

위대한 탄생의 대표훈남 도전자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멘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5일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멘토스쿨 합격자 20명을 가리기 위한 최종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그룹 2NE1의 ‘아이 돈 케어’를 자신들의 특기인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불러 멘토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각 각 기타와 피아노로 합주하며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무대가 끝난 뒤 멘토들은 "감동했다"며 연신 찬사를 보냈다.


김태원은 데이비드 오에게 “역시 사람은 오래 만나야 된다”며 “참 매력있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두 사람 모두 예선 때부터 항상 실망을 안겨줬는데 오늘 처음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를 제자로 삼고싶어하던 자우림의 김윤아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조형우는 신승훈, 데이비드 오는 방시혁을 스승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