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음악천재 김정인, '아빠미소' 작렬 방시혁 품으로~

2011-02-25     이정구 기자

위대한 탄생의 8살 신동이자 한국의 코니탤벗인 김정인 양이 방시혁의 품에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스쿨에 입학하기 위한 20인을 선발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예고편으로 기대를 모았던 최연소 듀오 14살 이유나 양, 8살 김정인 양이 펼친 아바의 '댄싱퀸' 무대가 방송됐다.


이 둘은 완벽한 화음으로 5명 멘토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특히 김정인 양은 뛰어난 음악 감각으로 또박또박 자신있게 음을 짚었고 여기에 이유나의 여유로운 호흡이 뒷받침됐다.


김정인 양을 멘티로 선택한 방시혁은 이들의 무대 후 "소름 돋았다. 저 나이에 저런 박자감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신승훈 역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것 같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칭찬했다.


김태원은 "천재다"며 김정인 음악적 재능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