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부활녀 권리세는 누구? 일본미스 진출신 화제~

2011-02-26     이정구 기자

'위대한 탄생'의 부활녀로 등국한 권리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권리세는 지난 25일 MBC '위대한탄생' 패자부활전에서 멘토 5인방 이은미, 김태원,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 중 이은미의 극적 구출(?)로 김윤아의 선택을 받은 백새은과 함께 최후의 승자가 됐다.

권리세는 이날 무대에서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에 맞춰 댄스실력을 선보였지만 멘토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마지막 패자부활전에서 이은미의 눈에 들어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권리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 일본 오디션' 편에서 권리세는 대학입시시험을 준비하는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을 차지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권리세의 부활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또 극적인 부활? 너무 식상하다" 등 혹평을 나타낸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어렵게 기회를 잡은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등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한편, 최후의 20인이 결정된 가운데 김태원은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방시혁은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오를, 신승훈은 황지환 셰인 윤건희를, 이은미는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를, 김윤아는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을 선택했다. (사진-MBC '위대한탄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