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인생역전 '빼어난 미모 덕분", 전 표지모델은 '충격 유학'

2011-02-26     박해룡 기자
김태희가 빼어난 미모 덕분에 표지모델로 전격 캐스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가 망친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케이블TV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방송의 한 장면으로 패션 잡지사의 편집장이 "김태희가 너무 아름다워서 예정돼 있던 모델을 취소했다"는 일화가 담겨있다.

이 편집장에 따르면 표지촬영을 하기로 했다가 김태희 때문에 기회를 뺏긴 모델은 좌절감에 유학길에 올라 현재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미모 덕분에 인생역전" "미모를 따르는게 스타의 길이니 전 모델도 포기할수밖에" "김태희 미모는 과거에도 변함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캡처)